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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할인 꿀팁187

[호주여행 4일차] 시드니 블루 마운틴 세자매봉, 에코포인트 아침 일찍 차를 타고 향한 곳은 바로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에서 세자매봉을 구경하고 궤도열차와 케이블카를 타는 것이다. 도착하니 돌뎅이가 중간중간 하나씩 박혀있고 머라머라 써있었다. 카툼바, 케둠바, 고둠바...? 이놈바? 저놈바? 세자매의 이름인듯, 식상한 전설을 읊조리자면, 마왕이 아름다운 세자매를 데려가려고 해서 세자매가 주술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자 주술사가 그들을 잠시동안 바위로 변하게 만든다. 마왕이 열받아서 주술사를 죽이고 세자매는 X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근데... 정말 사람 얼굴 같이 생겼다?! 울창한 산 속의 경치도 봐줄만하다. 한 층 아래로 가니 엘리자베스 여왕 전망대? 여왕이 여기 서서 바라봤다는건가? 기념품점에서 원주민들 (Aborigine)들이 사용한 부메랑을 볼 수 있었다...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3일차] 올림픽 파크, STAMFORD HOTEL, 시드니의 밤거리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그곳으로 향했다! 텔스트라 스타디움? 텔스트라 회사에서 경기장을 샀다고 한다. 텔스트라는 호주의 국영 이동통신 기업으로써 유선, 이동전화, 인터넷 등 다방면에 사업을 가지고 있는 회사. 자원 봉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둥들 체조경기를 배울 수 있는 코너이다. 해보고 싶었지만 예약해서 강의를 수강하는 형태라 불가했다. 다해보고 싶은데 막상 정말 하는건 별로 없다? 맥도날드에 눈먼 탐욕의 새. 올림픽 공원이 워낙 넓어서 다 볼수도 없고 그냥 경기장 주변을 돌아보는 정도로 방문을 끝냈다. 오늘은 포트스테판에서 시드니로 이동하는 날이라 많은 이동시간 때매 여러곳을 보진 못한듯 그럼 이제 밥을 먹고 시드니로 가보실까? 밥먹으러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들 홀덴의 자동차 동호회인듯 ..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3일차] 넬슨베이 (Nelson Bay) 돌핀크루즈 - 포트스테판 정말 참 여유있는 일정이다. 오후에도 일찌감치 끝나고, 아침기상도 8시라니, 얏호~ 호텔의 조식이 뷔페식인 이유는 우리같은 인간들(?)처럼 맛있는거 골라서 꾸역꾸역 많이 먹으세요...가 아니라 일찍 일어난 사람, 늦잠자는 사람 한꺼번에 맞춰주기 위한 선택인 듯 싶다. 아니면, 저녁부페는 비싸니까?? 쓸데없는 소리를 잠시 떠들고,,, 오늘의 주인공은 뭐???? 바로 요놈. 그렇다. 오늘은 넬슨베이에서 돌핀 크루즈를 타는 날~ 출발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어제의 여유있던 해변가를 다시 잠깐 산책했다. 샐러드 베이... 가 아니고 샐러맨더 베이 이미 해가 높이 뜨고 아침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산들산들 바람이 새벽공기처럼 촉촉히 불어왔다. 맑은 물. 풍덩 뛰어들고 싶었다.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남긴 뒤 넬슨베이로..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2일차] 스탁톤비치 사막모래썰매, 샐러맨더베이 호텔숙소 포트스테판의 명소 스탁톤 비치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이 펼쳐졌다. 바닷가와 사막이 바로 붙어 있는 신기한 모습이다. 이곳에서 4WD 차량으로 사막에 가서 모래썰매를 타고 바닷가의 거품파도에 발을 적시며 산책으로 돌아왔다. (해파리도 잘근잘근 밟아주고) 모래가 정말 굉장히 부드러웠는데 카메라 고장 위험이 있어 놓고가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었다. 아마 평생 만져본 모래중 가장 부드럽지 않을까 .. 사막이라지만 바닷가 옆이라 날씨는 특이한 점을 못느꼈다. 더운건 모래썰매 타고 그 언덕을 보드들고 다시 오르느라 힘들어서 그런거고 ;; 보드도 한번 안타본 주제에 서서 타다가 자빠지구. 그러고보면 난 참 겨울스포츠랑 연이 없다 우어어 올 겨울 다가기전엔 꼭!! ...못하겠지 시험인데 ㅠ ..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2일차] 와인농장 Divers Luck Vineyards - 포트스테판 구름이 삼킬 듯이 밀려오고 있다. 호주의 하늘은 참 높고 거대한 것 같다. 우리나라의 강원도처럼 다른 점은 집도 낮고 산도 없어서 지평선까지 탁 트인 시야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는 거. 덕분에 구름의 빠른 이동으로 날씨변화가 잦은 단점도 있지만,,, 그게 또 단점만은 아닌가보다. 흐렸던 하늘이 금새 개고 아름다운 하늘과 땅의 조화가 연출되는 모습이다. 말을 기르는 집들이 상당히 많다. 아 한번 타보고 싶어~~ 살기좋은 나라 호주의 살기 좋아보이는 집들. 유럽이나 캐나다와는 또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거기는 가보기나 했냐;) 남도의 내음? 법으로 자기 집앞의 나무도 마음대로 벨 수 없다고 한다. 그렇게 깐깐하게 자연에 대한 보호를 신경쓰는만큼, 확실히 봐줄만한 모습들이 많은 나라다. 호주가 근래에 들어 ..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