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5일차] 시드니 달링하버 모노레일 관람
오늘의 마지막 코스, 달링하버에서 모노레일을 타는 것이다. 그 전에 아쿠아리움을 바로 가느라 못봤던 달링하버의 모습을 감상할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달링하버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연인들의 낭만이 묻어나는 거리다. 실제로도 연인들이 쌍쌍이 앉아있는 모습들이 눈에 많이 띄였다.
정확히 말하면 달링하버는 지역의 명칭이고, 그 중에서 이곳은 코클 베이 (Cockle Bay)이다.
운치있는 항만의 거리
새우깡이라도 던져주고 싶지만 없구나 미안
초콜렛 카페 광고를 하는 순회열차, 사람도 태워준다. 돈내야 했던듯; 광고를 따라 LINDT 앞으로 가면 테라스 앞에 이런 분수도 있다.
크~ 시원하다~ LINDT뿐만이 아니고, 길가에 전체가 카페로 되어 있었다. 맘에 드는 곳 골라앉아서 오후의 나른함을 커피에 적셔 넘기면 그게 바로 행복
사람들
컨벤션 센터, APEC정상회담 등을 개최한 곳이다. 무슨 영화더라,,, 성룡나오는건데 거기서 보면 정상회담 중에 저격하는 장면이 나왔던거 같다. 그런 우려 때문인지 개최기간중엔 반경 1km의 건물을 통제시켰다고 한다.
멋진 군함과 잠수함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신기한 물길도 있었다. 카지노 같이 생겼네 킁
한가한 오후의 풍경에 취해 어느샌가 한바퀴 걷고 돌아오니
자 모노레일이 오네요 탑승!!
시드니 시내 중심가를 한바퀴 도는 거였는데, 위에서 거리들, 사람들을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시드니 시내의 풍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수단이었다. (어디가 어딘진 잘 모르겠음)
근데 사진은....영 ㅜㅜ 찍을 땐 몰랐는데 컴퓨터로 보니 뿌연 창문때문에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다. 으미, 창문좀 닦아라;;;
요기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당 잉 ㅠㅠ 서울에도 모노레일 있으면 편리하고 멋진 관광상품도 될거 같은데? 명동, 종로 같은 곳에 하나 놓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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