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랍스터바 생각보다 캐쥬얼한 레스토랑
당일치기 기차 여행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구경 다녀오면서, 식사는 랍스터바 들러서 했다. 미리 식당 뭐있나 찾아보다가 랍스터라길래 좀 고급진 곳인줄 알고 간건데 생각보다는 캐쥬얼한 느낌의 식당이었다.
근데 뭐야 이것도 프랜차이즈 체인이었네. 요즘에는 진짜 브랜드 아닌 식당을 찾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
랍스터바 기본 정보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4층
전화번호 : 02-2012-0456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랍스터바 메뉴와 가격
- 스테이크&랍스터 42000원
- 랍스터&쉬림프 28000원
- 랍스터 아라비아따 19000원
- 등심 스테이크 32000원
- 랍스터 크램차우더 16000원
- 크리미쉬림프 파스타 17000원
- 버터쉬림프 파스타 16000원
- 미트소스 파스타 16000원
- 칠리랍스터 19000원
- 토마토 샐러드 13000원
- 코코넛 쉬림프 13000원
랍스터 요리
랍스터 쉬림프 플래터 28000원. 랍스터는 껍데기는 거들 뿐, 살은 저렇게 발라내서 위에 얹어져서 나온다.
사실 뭐 랍스터 양도 한입거리밖에 안되고 맛도 게살이랑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다 나는. 그냥 이럴 때 한번씩 먹어보는거지.
랍스터 뷔페인 바이킹스워프 갔을 때도 와 랍스터가 정말 맛있다 라기보다는 갈비랑 망고같은 다른 게 더 인상적이었다.
하와이 갔을 때 먹었던 코코넛 쉬림프는 정말 겉이 코코넛으로 가득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바삭하고 속에 새우살은 탱탱하니 맛있었다. 샐러드 야채가 신선하고 은근히 맛있어서 싹싹 다먹었네. 크림 파스타는 그냥저냥 무난한 맛.
가격을 보면 결코 비싼 식당이 아니다. 위치나 인테리어도 그렇고, 무슨 기념일에 가는 고급 레스토랑이라기보단 평소에도 가볍게 들를 것 같은 캐쥬얼 다이닝 느낌이다. 그정도 수준과 가격에서는 꽤나 괜찮았다고 생각된다.
우리 앞 일행이 주문을 엄청 많이 했는데, 한번에 대량으로 조리하는지 미리 초벌이 되어있는건지 메뉴도 엄청 금방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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