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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6일차] 시드니 본다이비치, 더들리페이지, 갭팍 시드니의 못가본 명소들을 찍는 방식으로 마지막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패키지 여행이 원래 그런방식이지만) 젊은 배낭여행객이라면 단체로 일정에 맞춰야 하는 패키지 방식이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식당과 숙박문제가 해결되어 있고 낯선 곳에서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둘러볼 수 있으며 또한 외국어가 약한 상황이라면 더욱 편리하다. 배낭여행이라도 이런 관광차량을 이용해 하루 이틀에 시드니의 주요 명소를 다 돌 수 있다. 하루 티켓을 끊으면 내려서 구경하고 다음차를 다시 타고 되니깐 그 뒤로 유모차 같은 자동차를 타고가는 무리가 보인다. 점심밥은 부페식 한식당에서 먹었다. 여기가 호주야 한국이야 \외국인 한명도 와서 창가에서 먹고 있어서 신기했다. 친구들은 한국음식 싫어하나봐 왜 혼자먹지; 본다이비치 ..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6일차]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미세스 맥쿼리스 포인트 투어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이다. 벌써? 아쉬움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할만큼 했다는 생각도 좀 든다. 충분히 많은 곳을 다니고, 갈만한 데는 이제 거의 다 봤으니 ^^ 자 그럼 남은 곳은? 바로 시드니 하면 딱 떠오르는 오페라 하우스! 그동안 크루즈타거나 맞은편에서 보거나 해서 먼발치에서만 봤는데, 오늘은 직접 가보는 시간이다. 유후~ 바로 차가 오페라 하우스로 가서 떨궈준 것은 아니었고 미세스 맥쿼리스 포인트라는 곳에서 떨궈주었다. 바로 이곳인데 중국인 앉아서 사진찍는거 비킬때까지 기다리느라 힘들었음 헥헥 호주관광객 반은 중국인 반 한국인인듯, 왜케많아;;; 아무튼 이곳은 뭐냐하면, 호주가 영국의 지배하에 있던 시절 총독 맥쿼리는 영국 본토로 출장을 자주 오가곤 했는데 그래서 맥쿼리 부인이 전망좋은 곳에 ..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5일차] 시드니 달링하버 모노레일 관람 오늘의 마지막 코스, 달링하버에서 모노레일을 타는 것이다. 그 전에 아쿠아리움을 바로 가느라 못봤던 달링하버의 모습을 감상할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달링하버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연인들의 낭만이 묻어나는 거리다. 실제로도 연인들이 쌍쌍이 앉아있는 모습들이 눈에 많이 띄였다. 정확히 말하면 달링하버는 지역의 명칭이고, 그 중에서 이곳은 코클 베이 (Cockle Bay)이다. 운치있는 항만의 거리 새우깡이라도 던져주고 싶지만 없구나 미안 초콜렛 카페 광고를 하는 순회열차, 사람도 태워준다. 돈내야 했던듯; 광고를 따라 LINDT 앞으로 가면 테라스 앞에 이런 분수도 있다. 크~ 시원하다~ LINDT뿐만이 아니고, 길가에 전체가 카페로 되어 있었다. 맘에 드는 곳 골라앉아서 오후의 나른함을 커피에 적셔 넘기면 그..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5일차] 아리산 중식당, 달링하버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을 가기 위해 달링하버로 슝~~ 그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냠냠-= 아리산이라고, 화교가 운영하는 중식당이었다.먹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찾아보니 꽤나 유명한 식당이란다. 63년 전통의 호주 최초의 중식당 어쩌고 저쩌고.... 아무튼 입장!! 화교가 하면 진짜 중국식 레스토랑일법한데, 아무래도 한국식 중식당에 가까운 맛이었다? 식당의 족보따지기는 제쳐두고, 아무튼 맛은 정말 좋았다. 유명한 이유가 있었군~ 여행 중 가장 맛있게 배부르게 잘먹은 식사가 아닌가 싶다 ☆ 배부르니 졸리지만 물고기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므로 발걸음을 옮기자. 달링하버의 시드니 아쿠아리움 전경 물개 한마리가 아는척 해주고는 바로 잠 Zzz.... 근데 물개 맞나? 해달인가? 바다표범인가? 음 헷갈리;; 그래..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5일차] 금융시장 탐방단 증권거래소 ASX 견학 (응 그런거 없어) 이번 우리 여행단의 공식 명칭은 해외 금융시장 탐방단이다. 하나투어의 패키지 상품으로 관광을 다녔지만, 일정중에 호주의 증권거래소 ASX를 방문하는 시간이 들어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협의가 안되어 공식적인 방문은 불가했다. 룸, 전산시스템, 보안체계 등 거래소의 내부 곳곳도 견학하고 역사와 전망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받았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말이다. 가이드의 말처럼 호주인들은 느긋하고 데이트레이딩 같은 것을 하지 않아서 변동성이 없으므로 주식으로 재미보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니라고 했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처럼 성미가 급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성향이라면 더욱. 과연 호주의 주식시장은 재미가 없을까. 객장이 무슨 커피숍도 아니고 이런 분위기이다. 앉아있는 사람들도 여행객 같고...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