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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교육80

아기 예방접종 내역 조회방법 아기가 처음 태어나고 집에서 키울때는 한번도 아픈적이 없었는데요.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하니까 잔감기도 자주 걸리고 유행하는 병도 종종 옮아 오더라고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도 마찬가지일텐데, 좁은 공간에서 단체생활을 하니까 친구가 걸리면 같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에 하나 증상이 심한 전염병에 걸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미리미리 필수 예방접종은 챙겨서 해주시는게 좋은데요. 이게 맞추다 보면 언제 뭘 맞았는지 기억도 안나고 관리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어요. 똑딱 어플에 매번 잘 기록해놓으면 좋은데 깜빡하는 경우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아기가 그동안 예방접종을 언제 어디서 무엇을 맞았는지 내역을 조회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그전에 영유아 아기들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종류에 대해서도 정보가 필요하.. 📖육아와 교육 2024. 3. 21.
무임승차 아이는 버스에서 꼭 안고 타야될까? 다소 애매한 문제인데 한 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주제이다. 5살 요금을 내지 않는 아이를 데리고 버스를 탔을 때 사람이 많으면 아이를 안고 좌석을 비켜줘야 할까? 이 얘기를 들으니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기차 탈 때 동반유아석이다. 기차표를 끊을 때는 어린이는 성인 요금의 절반 가격이고 6세 미만의 유아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1) 동반유아석으로 성인 요금의 25% 가격으로 할인권을 예매 2) 좌석을 예매하지 않고 보호자가 안고 탑승 정리하자면, 공짜로 탈 수는 있지만 좌석 배정은 안되니 안고타야 하며 편하게 좌석에 각자 앉아서 가고 싶다면 할인 가격의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그런데 시내버스의 경우에는 그렇게 구분되지 않는다. 애초에 5세까지의 유아는 요금 자체가 0원이다. 최근 인상.. 📖육아와 교육 2024. 3. 10.
아기 영유아검진과 예방접종 시기 총정리 부모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아기 영유아 검진과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영유아 검진은 막상 해보면 다소 형식적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요. 의사선생님이 육안으로만 발달 상태를 살펴보고, 부모가 작성해온 설문지를 토대로 진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기의 언어나 행동발달을 짧은 진료시간 내에 직접 테스트하고 판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최대한 부모가 사전 문진표를 성의있게 작성하고, 의사 선생님에게 하고싶은 질문을 미리 준비해가는게 좋습니다. '이거 어차피 형식적인 건데 뭐' 라고 생각해서 대충하지 마시고, 기왕 하는거 혹시라도 아기에게 있을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기회가 될 수 있으니 검사지에 제대로 응답해주셔야 합니다. 건강보험공단 2017년도 자료에 따르면 영유아 검진.. 📖육아와 교육 2024. 2. 19.
아기와 놀아줄 때 스마트폰 보지말자 (27개월) 아이랑 놀아주고 돌봐주는 데 있어 해가되는 것은 부모가 스마트폰을 보는 일이다. 더욱 해가되는 것은 아기가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을 직접 키워보니 절실히 실감하게 된다. 내가 하는 말 행동을 그대로 복사해버린다. 이제 27개월된 우리집 아기 상태를 요며칠간 유심히 관찰해보니, 집안에 있는데 부모가 스마트폰을 보고있는 경우 아기의 칭얼거림과 짜증이 확연히 심해지는 것을 느낀다. 대부분의 가정이 그러하겠지만 우리애도 엄마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특히 엄마가 스마트폰을 보고있으면 그런 상태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장난감을 쥐고 깨작깨작 놀다가 말을 걸었는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여러차례 반응을 안하면 그때부터 짜증모드로 돌변한다. 어른인 나도 상대방이 스마트폰 쳐다보면서 불러도 .. 📖육아와 교육 2024. 2. 18.
서울 신도림 몬스터파크 초대형 키즈카페 도떼기시장이여 뭐여 기차타고 아산 갔다온지 얼마나 됐다고 (서해금빛열차) 이번에는 지하철이 타고 싶다고 졸라서 또 1호선을 타러 갔다. 나도 어릴 적 의자에 무릎꿇고 올라가서 창 밖을 쳐다보는 걸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그 생각을 하니 아기가 떼쓰는 건데도 왠지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자 가보자 ㅎㅎㅎ 그렇게 재밌나. 창 밖을 보면서 갈 수 있는 지하철이 1호선이라 수원에서 서울 지하철로 한번씩 타고 다니곤 했다. 저번에는 천안에서 지하철 타고 올라온 적도 있었음 ㄷㄷ 신도림 몬스터파크 웨이팅 신도림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가고 홈플러스 건물의 지하1층에 있는 몬스터파크 키즈카페로 일단 갔다. 그런데... 입구에 도착하자 진짜로 깜짝 놀랐다. 입구부터 아주 그냥 사람이 바글바글 줄을 서 있는게 아닌가. 아니 뭐야 이거 잠깐.. 📖육아와 교육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