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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여행 마우이 오션센터 아쿠아리움 (사진多 스압주의)

칼 비테 2024. 10. 25.

전날 너무 늦게 도착해서 관람을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우리. 오늘은 몰로키니 스노쿨링에 이어서 바로 마우이 오션센터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한국어와 중국어 가이드북 하나씩을 집어들고 입장~ 인당 거의 3만원돈이라 싼 편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아쿠아리움을 가도 그정도 비용은 들듯 

 

영어로 해야하지만 마우이 오션센터 홈페이지 에서 예약을 하면 할인이 되니 참고하시길~ 어렵지 않아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냥 사진만 왕창 업로드!

마우이 오션센터 외부에도 볼 것들이 있었지만 많지는 않다. 실내에 바다 깊이별로 전시된 수족관들이 주요 볼거리.

그야말로 형형색색 각종 물고기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바닷 속 깊은 곳에 들어와서 직접 보는 것만 같이 생생하다.

안녕??

먼가 무뚝뚝한 심퉁난 표정의 귀여운 물고기 ㅋㅋ

매우 작은 물고기나 카멜레온처럼 주변과 색깔을 동조시키는 녀석들은 찾기가 어려워서 옆에 따로 설명이 있고 돋보기로 관찰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생명은 참 신비롭다.

이제 상어 관람할 차례. 마우이 오션센터에는 돌고래는 없다. 돌고래는 아쿠아리움 수족관에서 기르는 것이 동물학대 수준이어서 자연보호 차원에서 돌고래는 가져다 놓지 않는다고 한다.

 

일전에 카카오 스토리펀딩에서 본 글인데 돌고래가 자살하는 이유를 보고 느낀 것이 많았다. 마우이 오션센터는 Pacific Whale Poundation 태평양 돌고래 재단에서 운영하는 것인만큼 동물과 환경보호를 알리는 차원의 캠페인을 하고 있다.

바다거북이들도 있었는데 스노쿨링 하면서 본 것보단 작았다. 스노쿨링 하면서 본 녀석들이 진짜 내 몸집보다 클 정도로 어마어마했음...

진짜 같지만 모형임 ㅎㅎ

이렇게 터널을 지나며 머리위로 상어와 가오리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것이 하이라이트이다. 상어가 다가오는 것이 재미있어서 여기서 한동안 넋을 놓고 보고 있었다. 이렇게 마우이 오션센터 관람을 마무리... 트립어드바이저를 방문해보시면 세계 각국 여행객들의 후기와 더 많은 사진들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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