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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온라인 예약방법

칼 비테 2024. 6. 20.

오랜만에 아이가 좋아하는 기차여행으로 서울을 다녀왔다. 용산역 근처 핫플레이스 용리단길에서 홍콩 느와르 감성으로 식사도 하고, 지하철 한정거장만 가면 가까운 위치인 이촌역에 국립중앙박물관 구경도 할 수 있다. 무료라 아이 데리고 나들이 하기에도 딱 좋은 곳이다.

 

어린이박물관  관람 예약방법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 전시장 (무료) , 어린이 박물관 (무료인데 예약필수) , 그리고 유료 입장권 구매가 필요한 특별 전시로 이루어져 있다.

마음에 드는 특별 전시를 보러가도 좋고, 아니면 아이 데리고 이렇게 상설 전시 보고 어린이 박물관에서 시간 보내도 딱이다.

말이 박물관이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이나 화성시 어린이 문화센처같이 체험관 느낌 또는 키즈카페나 다를 바 없이 놀거리들로 가득 꾸며놓았다.

 

어린이박물관은 하루에 5회차로 시간대별로 나뉘어 운영된다. 해당 회차에 미리 관람 예약을 해놓고 방문해야 한다. 입구에서 QR 코드 찍고 들어가기 때문에 현장에서 들여보내 달라고 떼쓰는거 절대 불가하다.

관람 예약은 국립중앙박물관 사이트 내에 어린이박물관 예약하기 메뉴에서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예약

1. 먼저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회차별로 관람 가능한 잔여 인원 숫자가 나온다.

와 어떻게 딱 3명이 남아서 바로 신청했네. 방문 계획이라면 최소 1~2주일 전에는 신청할 것을 추천한다. 내일 가야지 하고 신청하려고 보면 이렇게 다 매진되어 있기 일쑤다.

어린이 박물관 표는 14일 전 0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해당 회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잔여석이 있다면 예매를 하고 들어갈 수 있다.

 

※ 예약해놓고 30분 경과시까지 입장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취소표는 온라인에서 예약 가능한 표 숫자로 전환된다. 더불어 60일간 관람제한 및 해당기간의 모든 예약이 취소된다. (무섭)

어린이박물관 예약 정보 입력

2. 관람 인원을 선택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미취학이면 무조건 영유아로 체크해야 한다.

36개월 미만이라고 깍두기로 들어가고 그런거 없다. 어차피 무료라서 인원수만 제한하기 위한 예약 시스템이니 아기들도 다 체크해야 하는 것이다.

 

예약자 정보는 자동으로 나오는데 회원 로그인을 해놔서이다. 미리 국립중앙박물관 회원가입은 해놓고 예매를 하도록 하자.

3. 안내사항을 읽고 확인을 누르면 예약이 완료된다.

어린이박물관 예약 완료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