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코칭1 어린이집 등원할때 길바닥에서 소리지르는 엄마 워킹맘, 워킹대디 심지어 맞벌이인 경우 매일 아침 아이 등원시키는 것은 전쟁과도 같다. 출근해야 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그렇다고 준비가 느린 아이를 무작정 다그칠 수도 없으니깐. 어떻게 해야 아이의 정서를 보호해줄 수 있을까? 오늘도 부랴부랴 준비하고 시간에 쫓기며 아이를 한팔로 번쪽 들어안고 어린이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호통 소리가 들려온다. 돌아보니 저쪽에서 다른 엄마가 아이 둘을 등원시키는 중이었다. 첫째는 가방을 메고 혼자 걸어가고 있고, 방풍 커버를 씌운 유모차에 둘째 아기도 있는 모양이었다. 그 엄마는 첫째에게 삿대질을 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럼 그냥 집에 가!! 어린이집 갈래 집에 갈래!!" 아이는 계속 서글프게 엉엉 울 뿐이었다. 아빠가 먼저 출근.. 📖육아와 교육 2023. 6. 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