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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역 미스트라멘 쯔란돈까스도 나와서 먹어봄 아이 데리고 어디 멀리 가기는 애매하고 근처에 산책하러 나갔을때 종종 들르는 곳이 있는데요. 망포역에 있는 판타지움 건물입니다. 1층에는 스타벅스 리저브도 있고 다이소도 있고 투명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아기가 좋아함 ㅋ) 볼링장과 오락실, 액티비티 공간들도 있어서 나름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이에요 ㅎㅎ 망포역 판타지움 1층 다이소 맞은편에 미스트 라는 일본라멘/돈까스 음식점이 있는데요. 지나가다보면 이렇게 뻥뚫린 통유리 너머로 오픈형 주방이 보입니다. 깔끔하죠?? 미스트는 미슐랭가이드 원스타를 받았다는 라멘집인데 일본 라멘브랜드인 차부야의 패밀리입니다. 차부야는 도쿄의 유명 라멘가게이고 미스트는 차부야에서 홍콩에 낸 프리미엄 라멘 다이닝 레스토랑이에요.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미스트가 처.. 🍴맛집 카페 순위 2023. 10. 3.
망포역 판타지움 미스트라멘 임산부할인 (미슐랭 돈코츠 큐브돈부리) 수원 망포역에 갈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미슐랭 원스타라는 라멘집이 있어서 밥을 먹었다. 원래 도쿄에서 올해의 라멘으로 수상한 라멘집이었는데, 홍콩 진출후 미슐랭가이드 홍콩 마카오편 2011년에 원스타 선정된 곳이라고 한다. 당연히 망포역점이 선정된건 아니고,,, 최근 미슐랭가이드 서울편도 시작을 해서 서울 지점도 수상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뭐 미슐랭별이 중요한가? 그냥 맛있으면 어련히 사람 많이 올건데 미스트라멘 대표메뉴인 돈코츠 라멘이다. 오랫동안 깊게 우려낸 고깃국물이 확실히 시원하다. 사실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 어차피 시킬만한 조합이 라멘1+밥1 이라면 돈코츠라멘+큐브돈부리 밖에 선택지가 없음 큐브돈부리 일본에서 먹어봤던 큼직한 스테이크 덮밥과 비쥬얼이 비슷하다. 약간 짭쪼름하기도 하고. 미.. 🍴맛집 카페 순위 2023. 10. 3.
미국보다 많은 스타벅스 리저브 영통R점 프리미엄 커피 어쩌면 스타벅스가 가장 좋아하는 시장은 한국이 아닐까. 한국사람처럼 커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없으니까 말이다. 게다가 좁은땅에 따닥따닥 모여있으니 ㅎㅎ 이 좁아터진 땅덩이에서 노는건 좋아라하는 한국인에게 카페라는 공간은 단순히 음료 마시는 것 이상의 가치를 부여한다. 실내스포츠, 방탈출 등 날로 발전해가는 놀거리 문화만큼이나 카페도 진화하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새로이 추진하는 프리미엄 매장 브랜드인 리저브도 그렇다. 스타벅스R 이라고도 하는 이 매장에서는 특별히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희귀한 리저브 원두들을 마실 수 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 각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사실 난 커피애호가가 아니라 그런건 모르겠고 선물받은 스타벅스 포인트가 많아서 지나가다가 들러봤다. 수원 영통 망.. 🍴맛집 카페 순위 2023. 10. 3.
제주도 삐꼴라쿠치나 기념일 분위기좋은 식당 강력추천 (이탈리안 레스토랑) 여행을 갔을때 돈을 아끼면서 알뜰하게 계획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낀 돈만큼 한번에 비싼 곳에서 식사를 하거나 멋진 곳을 구경하는 것 또한 기억에 오래 남는 일이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잊지못한 한 끼 식사를 위해 찾아보다가 방문한 제주도 최고의 맛집 삐꼴라쿠치나를 소개한다. 삐꼴라쿠치나 위치와 내부 삐꼴라쿠치나는 차를 가지고 가야하는 한적한 산등성이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에서 미사리나 고기리같은 교외 근교로 나가서 밥먹는 왜 그런 위치의 식당? 느낌이다. 삐꼴라쿠치나 옆에 비슷한 컨셉의 다른 식당도 몇 개 있었다. 2층이 사는 집이고 1층이 식당인 것 같은데 제주도 내려와서 부부가 이렇게 식당 운영하면서 오순도순 사는거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 부부의 제주도에서의 행복한 삶의.. 🍴맛집 카페 순위 2023. 10. 1.
[하와이여행] 마우이 키헤이 최고의 맛집 808bistro 레스토랑 마우이 키헤이 지역에서 트립 어드바이저 최상위 레스토랑 랭크 최상위인 곳이다. 마우이 뿐 아니라 하와이에 머무는 동안 먹었던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 다녀오면서 와이키키의 치즈케익 팩토리를 추천하는데, 마우이에서 808bistro를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기 때문에 다른 고급 레스토랑에 대한 욕심은 없어서 치즈케익 팩토리는 가지 않았다. 스프와 식전빵이 먼저 나왔다. 음식점에서 먹어본 식전빵중에 이렇게 부드러운 빵은 생전 처음 먹어봤다. 방금 막 오븐에서 나온 듯 부드럽게 들어와 입속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식감 크어어.... 소스도 이상한 발사믹 소스로 서양식 흉내만 낸 모양새가 아니라 입에 착착 달라붙는 버터크림소스가 나와서 입맛을 돋구어주었다. 클램 차우더 스프부터 워매 맛있.. 🍴맛집 카페 순위 202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