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예약 링크 (현장줄서기 안하는 꿀팁)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하지만 사전예약은 티케팅 수준의 난이도이고 실패하면 현장 줄서기를 해야 한다.
그런데 직접 가지 않고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대기를 걸어놓는 꿀팁이 있다.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예약 링크 주소만 알면 된다.
1차부터 얼마전 12월 13일 4차까지 사전예약 기간이 있었는데, 사전예약은 더현대 인스타에 공개되는 주소로 들어가서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거는 방식이다.
여기에 실패했다면, 더현대 서울 방문 > 크리스마스 마켓 도착 > 입구 안내판의 QR 코드를 스캔 > 예약 신청 후 대기를 해야 한다. 그런데 오픈런으로 아침에 바로 가는게 아니라면 특히 주말에는 왠만해선 천 명 넘게 대기가 뜬다.
레드 포인트가 인상깊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건물. 옆에 각각 69층, 53층 짜리 파크원 타워 두 동이 붙어있다.
이게 뭐라고... 그리고 좀 어둑어둑 해져서 예쁘게 빛나면 모르겠는데 낮에 환해서 그런지 사진도 생각보다 예쁘게 나오지 않았다.
찍기만 하면 인스타 인생샷 건질 수 있을 것처럼 보였는데 생각보다는 음...??
주말에 예약했던 모습이다. 오후 2시에 예약을 했는데, 오후 7시반에 차례가 되어 입장하라는 안내가 왔다. 우리는 진작에 인파에 질려서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이동하고 난 후였다.
이거 조형물 하나 보고 오... 한 다음 나간듯;;; 타임스퀘어 크리스마스 야경 관람까지 다 하고 집에 돌아오니 그제서야 입장안내 문자가 온 것이다 하하..
이걸 계산해보면 한시간에 325명씩 앞에 웨이팅이 빠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만약 현장 줄서기로 웨이팅을 걸었는데 대기번호를 받았을 때 내 앞 웨이팅이 몇 명 있다고 나오면 한시간에 300명 정도로 감안해서 대략 언제쯤 차례가 오겠구나 예상할 수 있다.
어차피 현장에 가서 QR 코드를 누르고 접속되는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예약 링크 사이트에서 할 거라면, 그냥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눌러놓고 가면 된다.
위 링크로 접속하면 현장에서 QR코드 스캔해서 들어간 것과 동일한 페이지가 나온다. 여기에서 웨이팅을 걸어놓고 시간에 맞춰 더현대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진짜 주말에 가는건 아닌거 같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뭐 볼 수도 없고 뭐 먹을수도 없고 어디 앉을 수도 없었다. 그만큼 기다려서 즐길거리도 없다는 것이 문제... 기껏 더현대 서울 맛집 순위까지 다 정리해놓고는 밥도 못먹었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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