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야영장 예약 — 설악동 야영장 시설, 요금, 산행 연계 코스

비행테라스에서는 유익한 여행 정보를 전달합니다
제휴 링크로 판매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려면 설악동 야영장 예약이 첫 관문이다.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공식 야영장으로, 텐트형 자동차 야영지부터 카라반 영지까지 구역이 나뉘어 있고, 인근 울산바위와 비룡폭포 코스와 연계하면 알찬 1박 2일 일정이 된다. 이 글에서는 영지 구성, 이용 요금, 온라인 예약 방법, 그리고 야영장에서 걸어갈 수 있는 주요 산행 코스를 정리했다.

설악산 야영장 어디 있고 어떤 곳

설악산 국립공원의 공식 야영장은 설악동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하나다. 소공원 입구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며, 국립공원탐방지원센터와 신흥사 방향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서울 기준 동서울터미널에서 속초행 고속버스를 타고 약 2시간 30분,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7번 버스로 설악산 소공원까지 30분 안에 닿는다. 자가용이라면 속초IC 진출 후 국도 7호선을 따라 이동하면 소공원 주차장에 닿는다. 주차장은 유료(소형 2,000원/시간)이며 성수기에는 조기 만차가 잦으니 오전 8시 이전 도착을 권한다.

야영장 운영 기간은 연중(동절기 일부 기간 제한)이며, 구역 정비나 자연재난 상황에 따라 일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예약 전 공식 예약 시스템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영지 구성과 주요 시설

설악동 야영장은 A, B, C, E영지와 D영지(카라반 전용)로 나뉜다. A, B, E영지는 자동차 야영지로 텐트 옆에 차량을 직접 주차할 수 있는 방식이며, 데크석과 마사토석이 혼합되어 있다. C영지는 캠핑카나 카라반을 가져온 경우 이용하며 오폐수 처리 시설(덤프스테이션)이 갖춰져 있다. D영지는 국립공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고정식 카라반으로, 별도 장비 없이도 이용이 가능해 캠핑 초보자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편의시설로는 리뉴얼된 취사장과 개수대, 온수 샤워장, 화장실, 세면장이 마련되어 있다. 샤워장은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현장 안내판을 확인할 것. 야영장 내 물은 음용 가능하며, 야영장 입구 매점에서 기본 취사 재료와 연료를 구입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라면 데크석 영지를 선택하면 텐트 설치가 훨씬 편하다.

VENUE INFO
설악동 야영장 기본 정보
baby.tali.kr
이용요금
비수기 15,000원 / 성수기 19,000원 (전기 별도 3,000원/일)
체크인/체크아웃
입실 14:00 이후 / 퇴실 12:00 이전
성수기
5월~11월 (요금 상향 적용)
교통
속초터미널 → 7번 버스 → 설악산소공원 (약 30분)
현장 잔여석 결제: 14:00~17:30 (당일 1박만 가능, A·B·C·E영지 한정). 추가 차량 1대 추가 시 현장 결제 비수기 4,000원, 성수기 5,000원.

온라인 예약 방법

설악동 야영장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공식 예약 시스템인 reservation.knps.or.kr에서만 진행한다.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사전에 마쳐두어야 예약 오픈 당일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예약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인기 시기(성수기 주말, 단풍철 등)에는 추첨제로 운영되며, 그 외 기간은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기간에는 신청 기간 내 원하는 날짜와 영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추첨 결과로 당락이 결정된다. 추첨 신청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접속자가 몰려 시스템이 느려지므로, 중간 시간대에 신청하는 것이 편하다. 예약 문의는 평일 09~18시(점심 12~13시 제외) 1670-9201로 가능하다.

취소와 환불 정책도 확인해 두어야 한다. 이용일 7일 전까지 취소하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날짜에 따라 위약금이 공제된다. 환불 금액은 은행 영업일 기준 3~7일 내 처리된다.

야영장에서 이어지는 산행 코스

설악동 야영장의 가장 큰 장점은 소공원에서 출발하는 주요 탐방 코스와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텐트를 치고 짐을 풀면 장비 없이 가벼운 산행을 시작할 수 있다.

ITINERARY
설악동 야영장 1박 2일 코스
baby.tali.kr
DAY
1
도착, 비룡폭포 코스
오후 입실 후 야영지 세팅 → 소공원 출발, 육담폭포(도보 35분) → 비룡폭포(10분 추가) 왕복 약 2시간. 편도 2.4km, 경사 완만해 어린이 동반 가능. 저녁은 야영장 취사장 이용.
DAY
2
권금성 케이블카 또는 울산바위 코스
퇴실(12시) 전 짐 정리 → 권금성 케이블카(편도 10분, 소공원 출발, 왕복 약 1시간 30분)로 설악산 전경 조망. 체력 여유가 있으면 울산바위 코스(신흥사 방향, 왕복 약 4시간) 선택 가능. 하산 후 속초 시내 해물 식사로 마무리.
TIP
+
단풍철 단기 코스
10월 중순 천불동계곡 단풍이 절정. 이 시기엔 탐방예약제(소공원~비선대 구간)가 적용되므로 사전에 탐방 예약도 함께 진행할 것. 공식 예약 시스템에서 야영 + 탐방 동시 신청 가능.

예약 시 알아두면 좋은 점

설악동 야영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인기 야영장이라 성수기 주말에는 온라인 예약이 오픈 직후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 사항을 미리 준비해두면 예약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첫째,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사전에 마쳐두어야 한다. 예약 오픈 당일 처음 가입하면 인증 절차에 시간이 걸려 선착순에서 밀릴 수 있다. 둘째, 추첨제와 선착순 일정이 시기별로 다르게 운영되므로, 예약 전 공지사항 탭에서 해당 월의 운영 방식을 확인한다. 셋째, 잔여 취소분이 수시로 풀리므로 원하는 날짜에 자리가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확인하면 빈자리를 잡을 수 있다. 당일 잔여석은 오후 14:00~17:30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결제가 가능하지만 이를 기대하고 이동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다.

또한 A, B, C, E영지는 텐트만 가능하고, 캠핑카와 카라반 차량은 D영지(카라반 전용)에만 입장이 허용된다. 영지 유형을 잘못 예약하면 입소 거절이 될 수 있으니 차량 종류에 맞는 영지를 선택해야 한다. 국립공원 내이므로 소음·음주·화기 관련 이용 규칙이 일반 민간 캠핑장보다 엄격하게 적용된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관련 정보: 국립공원 야영장 추첨제 예약방법도 함께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설악산 야영장은 여러 개인가요, 설악동 야영장 하나인가요?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공식 야영장은 현재 설악동 야영장 하나다. 과거에는 장수대 야영장 등 여러 곳이 운영되었지만, 현재는 설악동 야영장이 유일하게 정규 운영 중이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공식 예약 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진행한다.

Q2) 카라반이나 캠핑카를 가져가도 되나요?

가능하다. 단, 캠핑카와 카라반 차량은 반드시 D영지(카라반 전용)에서만 이용해야 한다. 일반 텐트용 A·B·C·E영지에는 차량 규격 때문에 입소가 거부된다. D영지는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고정식 카라반도 포함되어 있어 장비 없이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Q3)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봄(4~5월)과 가을 초(9월)가 날씨와 혼잡도 면에서 가장 적합하다. 여름 성수기(7~8월)는 요금이 높고 예약 경쟁이 치열하며, 10월 단풍철에는 탐방객이 급증해 주차와 이동이 불편할 수 있다. 어린 아이와 함께라면 비룡폭포 코스(왕복 약 2시간, 경사 완만) 또는 권금성 케이블카 코스가 체력 부담 없이 설악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