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황금연휴 용산 어린이날 축제 총정리 아이조아 페스타와 90년대 추억 여행

용산공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2025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용산공원 임시개방부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아이조아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가족 친화적인 공연과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특히 재즈밴드의 지브리·디즈니 OST 연주와 국악 콘서트, 마술쇼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장교숙소 5단지에서는 'BACK TO 90's 페스타'가 열려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 테마 체험이 준비된다.

스윙댄스, 레트로 DJ 부스, 음악다방, 빈티지 플리마켓까지 - 90년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벤트가 기다린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일부 체험은 선착순이나 현장 신청으로 진행된다. 서울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 축제는 가족 나들이의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이다.

 

🎪 용산 어린이날 행사 '2025 용산 페스타' 개요

2025년 황금연휴와 어린이날을 맞아 용산공원에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용산공원 임시개방부지 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용산어린이정원과 장교숙소 5단지라는 두 핵심 장소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아이조아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아이들과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귀여운 이름에서 느껴지듯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와 체험, 공연이 가득하다. 한편 장교숙소 5단지에서는 'BACK TO 90's 페스타'라는 테마로 90년대 감성을 재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아이조아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 >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하루종일 이어지는, 그것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공연부터 체험, 예술 활동, 놀이, 포토존까지 -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니, 관심 있는 체험이 있다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 용산어린이정원 '아이조아 페스타' 프로그램 살펴보기

 

용산어린이정원에서 펼쳐지는 '아이조아 페스타'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가득하다. 먼저 5월 3일 잔디마당에서는 '아이조아 음악회'가 열린다. 재즈밴드가 선보이는 지브리와 디즈니 OST 라이브 연주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익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이 재즈 선율로 재탄생하는 순간, 푸른 잔디 위에서 음악과 함께 흘러가는 시간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놀라운 마술쇼부터 시작해 어린 국악 꿈나무들이 펼치는 국악 콘서트,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운동회,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에로 이벤트까지 무대 위에서는 끊임없이 즐거운 공연이 이어진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 날, 용산어린이정원은 행복한 에너지로 가득 찰 것이다.

잔디마당 일대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아이들의 모습을 귀엽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화려한 볼꽃 페이스페인팅,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종이접기 교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스트레칭,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정원 키링 공방까지 - 각양각색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푸드트럭과 피크닉존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추억사진사 이벤트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공간을 방문하려면 사전 예약(전날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에서)이나 현장 신청 후 90분 이내 문자 확인 방식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인기 장소이니 가능하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용산 어린이정원 방문 예약하기 >

🕰️ 장교숙소 5단지 'BACK TO 90's 페스타' 특색 프로그램

 

장교숙소 5단지에서 열리는 'BACK TO 90's 페스타'는 90년대 복고 감성을 테마로 한 특별한 축제다. 과거 미군 장교 임대주택이었던 이 공간은 리모델링을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되었고, 이번 축제를 통해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복고 체험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이곳에서는 경쾌한 리듬의 스윙댄스 공연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춤을 배워본 적 없어도 간단한 스텝만 익히면 90년대 분위기에 푹 빠져볼 수 있다. 레트로 DJ 부스에서는 그 시절 인기 음악이 흘러나오고, 음악다방에서는 옛 추억의 LP판을 감상할 수 있다. 지금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류이지만, 아날로그 음악의 따뜻한 매력을 느껴보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추억 사진관에서는 90년대 스타일로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고, 90년대 소품과 의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당시의 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 부모들에게는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향수가 느껴질 것이다. 빈티지 플리마켓도 운영되어 특색 있는 소품 구매도 가능하다. 세대를 초월한 문화 체험을, 그것도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최대 매력이 아닐까?

📍 용산 어린이날 행사장별 프로그램 비교

 

용산 어린이날 행사는 두 개의 주요 공간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아래 표를 통해 장소별 프로그램을 비교해보고, 관심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방문 계획을 세워보자.

구역/장소	일정	주요 프로그램 및 특징
용산어린이정원	5월 3~5일	아이조아 음악회(재즈·디즈니 OST), 마술쇼, 국악콘서트, 운동회, 피에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키링공방, 버스킹, 추억사진사
장교숙소 5단지	5월 3~5일	스윙댄스, 원데이 클래스, 레트로 DJ, 음악다방, 복고 소품·의상 대여, 플리마켓, 추억 사진관

용산어린이정원은 아이들 중심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각종 공연부터 체험 활동까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음악회와 마술쇼, 국악 콘서트 등은 아이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줄 좋은 기회다. 체험 부스에서는 직접 참여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반면 장교숙소 5단지는 90년대 복고 테마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특히 음악과 춤, 패션을 통해 90년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두 장소 모두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운영되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양쪽을 모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을 먼저 즐기고, 부모님이 추억에 젖을 수 있는 복고 체험으로 마무리하는 코스는 어떨까?

용산어린이정원 홈페이지

🔍 용산 어린이날 행사 핵심 정보

2025년 용산공원 어린이날 행사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자. 방문 전 꼭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다.

▲ 5월 3~5일 용산공원 임시개방부지(용산어린이정원·장교숙소 5단지)에서 대규모 어린이날 축제 개최
▲ 용산어린이정원 - 음악회, 마술쇼, 국악, 운동회,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피크닉, 버스킹 등 가족 체험 중심
▲ 장교숙소 5단지 - 90년대 복고 테마, 스윙댄스, 레트로 DJ, 의상 대여, 플리마켓, 사진관 등 세대별 체험
▲ 대부분 무료 참여, 일부 체험은 선착순·현장 신청, 편의시설과 푸드트럭 운영

용산 어린이날 행사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일부 인기 체험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니, 꼭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신청 후 문자 확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자.

행사장 내에는 안내 부스와 편의시설, 푸드트럭, 피크닉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 온종일 머물러도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되어 있다. 특히 용산공원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도심에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용산 어린이날 행사 참여 꿀팁

용산 어린이날 행사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이 내용을 참고해 더욱 효율적으로 방문 계획을 세워보자.

먼저 방문 시간을 고려해보자. 이 행사는 하루종일 진행되지만, 인기 체험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특히 평일보다 주말이나 어린이날 당일에는 더 많은 인파가 예상되니, 가능하다면 오전에 방문해 여유롭게 체험을 즐기는 것이 좋다. 용산어린이정원의 경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해두면 더욱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다.

두 장소를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보자. 용산어린이정원과 장교숙소 5단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생각보다 피곤할 수 있다. 두 장소 사이의 이동 시간을 고려해 일정을 계획하고, 필요하다면 중간에 휴식 시간도 포함시키자. 장소별로 진행되는 특별 공연이나 이벤트가 있다면 시간을 확인해 놓치지 않도록 하자.

날씨 체크도 필수다. 5월은 대체로 화창하지만, 갑작스러운 비나 더위에 대비해 우산이나 모자, 선크림 등을 준비하면 좋다. 특히 야외 공간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과 날씨에 맞는 옷차림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피크닉존이 마련되어 있지만, 간단한 간식과 물은 직접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충분히 충전해가자. 다양한 체험과 포토존, 특히 추억 사진관이나 복고 의상 대여 등은 사진으로 남겨두기 좋은 순간들이다.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남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준비를 갖추고 용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다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복고 감성을 선사하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다. 5월 황금연휴, 용산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이런거도 미리 신청해서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