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커플열차 '굿바이 나만 솔로' 참가자 모집
설레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강원도 정선에서 특별한 인연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코레일관광개발과 정선군이 손잡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기존 당일 프로그램을 1박 2일로 확대해 더욱 풍성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KTX-이음을 타고 떠나는 이번 여정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과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리왕산의 설경부터 레일바이크의 낭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비 커플들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 개요
겨울 정선의 낭만을 담은 '커플열차 in 정선'이 올해는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춘 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최신형 KTX-이음을 타고 정선으로 향하며 첫 인연을 맺게 된다. 로테이션 방식의 미팅과 무작위 매칭 미션은 어색함을 떨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자연 치유와 힐링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이다. 정선의 비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액티비티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 커플열차 일정
활동 유형 | 프로그램 내용 | 기대 효과 |
---|---|---|
자연 체험 | 가리왕산 케이블카, 레일바이크 | 설렘과 스릴 공유 |
문화 체험 | 토속음식 쿠킹클래스, 카페 투어 | 취향 교감과 소통 |
치유 활동 | 노르딕 워킹, 가든 산책 | 마음의 거리 좁히기 |
이벤트 | 커플 미션, 그룹 게임 | 자연스러운 친목 도모 |
첫날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설경 감상으로 시작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마주하는 겨울 풍경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줄 것이다. 저녁에는 로미지안 가든의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은 함께 요리하며 호흡을 맞추는 쿠킹클래스로 시작한다. 정선의 토속음식을 배우고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팀워크가 형성된다. 오후에는 인스타그램의 성지로 떠오른 나전역 카페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마지막으로는 레일바이크를 타며 추억을 쌓는다.
정선 커플열차 참가 신청방법
지원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의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1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총 16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31일 개별 연락한다.
프로그램 참가 핵심 사항
- 신청 자격 : 성인 미혼 남녀
- 모집 인원 : 총 16명 (남녀 각 8명)
- 참가비 : 1인 79,000원 (올인클루시브)
- 포함 사항 : 교통, 숙박, 식사, 체험비 일체
- 준비물 : 신분증, 편한 복장, 방한용품
- 특전 : 커플 매칭 성공시 상당의 기프트 제공
- 필수 제출 : 자기소개서, 참가 동기
기타 안내사항
전문 진행자의 섬세한 안내 하에 모든 일정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우천시에도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차질없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누구도 원치 않는 만남을 강요받지 않는다. 모든 활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며, 전문 스태프의 보조 하에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의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SNS 소통 채널이 마련된다. 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상호 동의한 참가자들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철저한 관리 하에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컨텐츠는 참가자들의 연령대와 성향을 고려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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