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쑝쑝돈까스 배달맛집 3종소스 와사비마요, 히말라야 핑크소금
여기 프랜차이즈 체인인데 배달어플에서 돈까스 카테고리 탑이더라. 그건 모르고 지나가다 밥 먹을데 찾아서 그냥 들어갔던 건데 생각보다 푸짐하고 괜찮아서 잘먹은 곳이다. 원래 옆에 일본음식 식당 갈랬는데 문닫아서 여기갔다가 오히려 만족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613 영통하우스토리 지하 1층
전화번호 : 031-203-1750
영업시간 : 11:30~21:00 라스트오더 20:30
홈페이지 : http://sspc.co.kr/
(카카오맵에 나온 홈페이지 주소가 잘못되어서 수정제안 넣어놈)
가격도 착한 편이다. 배달만 시켜도 돈까스 다 만원 훌쩍 넘는 시대인데, 대부분이 만원 안짝이면 괜찮은 편이지.
돈까스만 있는게 아니라 파스타랑 우동도 같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좀 넓다. 돈까스는 아무래도 남자들이 압도적으로 선호하니까, 남녀가 같이 식사하는 손님을 위해 이렇게 다른 메뉴도 준비되어 있는편이 낫다.
매장 내부는 크진 않고 테이블 몇 자리 있는 정도다. 대부분은 배달 위주로 장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듬카츠와 토마토 파스타 주문했다. 모듬에는 등심이랑 치즈랑 새우, 감자튀김 여러가지가 같이 나온다.
쑝쑝돈까스 컨셉은 주머니 사정 얇은 젊은층 타겟의 캐쥬얼한 느낌인데, 소스 주는건 또 매우 정성을 쏟은 부분이다. 왼쪽부터 와사비, 히말라야 핑크소금, 와사비 마요 이다. 세 종류가 나와서 찍어먹는 재미가 있네. 특히 와사비 마요 강추
돈까스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치즈까스도 맛있게 먹었네. 역시 튀김요리는 즉석에서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제맛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