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여행 마우이 카훌루이 로컬식당 Tasty Crust 바나나팬케익
이 식당의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완전 열심히 웹서핑을 해서 결국은 찾아냈다. 하와이 마우이 여행당시 갔던 로컬식당 tasty crust 테이스티 크러스트의 바나나팬케익이다.
1) 다음에서 카훌루이 맛집과 바나나팬케익, 로컬맛집 등으로 열심히 검색했으나 못찾음. Da Kitchen 이라는 곳만 나오네 (거기도 가볼걸)
2)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열심히 검색. 카훌루이 랭킹순 정렬하고 아침식사 제공하는 곳 체크해서 찾아봤으나 끝내 못찾음
3) 구글에서 마우이 바나나팬케익으로 영문 검색하니까 바로나옴 역시 검색은 구글...
할레아칼라 일출을 보고 내려오면서 그 이른 시간에 밥먹을 곳을 찾다가 온 곳이 Tasty Crust 이다. 차끌고 돌아다니면 절대 못찾았겠지만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현재 영업중 식당을 찾을수가 있어서 손쉽게 로컬맛집을 찾아왔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커피 주문하는 모습들을 보니 정말 미국이구나 싶다
tasty crust의 인기메뉴인 바나나팬케익과 로코모코, 그리고 브렉퍼스트 세트를 주문했다. 푸짐하네잉~~
원래 할레아칼라 내려오면서 많이들 밥먹는 쿨라룻지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는데 거기 지날때는 새벽같이 일어나느라 피곤했던 우리 여보가 곤히 자고 있어서 그냥 지나쳤었다. 링크해놓은 저 블로그 후기를 보니까 비싸지만 쿨라룻지가 맛은 더 있었을 것 같다 ㅎ
하와이 대표적 로컬푸드 로코모코. 맛있는 로컬푸드라지만 짜면 답이 없다. 이 식당이 간이 좀 센 편인지 안그래도 원래 하와이 음식이 대체로 짠데 더 짠 느낌 ㅠ 그래도 아침에 배고프니까 먹기는 잘 먹는다.
tasty crust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바나나 팬케익. 서버에게 물어보니 추천해줘서 시켰다. 근데 그냥 평범한 맛이다. 뭐 딱히 와 세계 최고의 팬케익이야! 이럴 맛은 아님 -_- 여보가 만드는 팬케익이 오히려 좀 더 맛있다?
모닝세트. 볶음밥과 스팸 계란후라이 그리고 저거 뭐냐 냉동식품으로 파는 떡갈비같은거 같이 준다.
베이컨도 올려져 있군. 역시나 완전 맛있어 할 정도는 아니고 기름지고 다양한 종류 음식이 있어서 배불리 먹을 순 있다. 로컬식당은 오아후에서 간 헬레나 하와이안푸드가 가장 맛있었다.
하와이에서 드라이브하다보면 흔히 보게 되는 풍경. 그냥 차끌고 도로를 달리는 것이 너무 기분좋고 멋지다. 우리나라에서 드라이브코스라는 곳을 가봐야 운전자 시야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고 탁 트인 느낌도 없는데 (걍 어디 가서 백숙먹고 오는 컨셉 -_-)
하와이는 그냥 어디든 도로 곳곳이 탁트여서 마음속까지 시원해진다. 지금 이렇게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상쾌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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