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함안 낙화놀이 보존회 예약방법
함안 낙화놀이는 2024년부터 예약제로 바뀌었다. 그만큼 과도한 인파가 몰려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다. 이는 매우 인기있고 많은 사람이 관람을 희망하는 축제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2025 함안 낙화놀이 보존회 예약방법 알아보자.
행사 개요
개최 일시 : 2025년 5월 14일 ~ 15일 양일간, 16:00 ~ 22:00
※ 기상 상황에 따라 우천 시 취소될 수 있음
행사장소 :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 일원
예전에 알던 선배중에 괴산 출신이 한 명 있었는데 그 충북 괴산군과는 다른 곳이다. 여기는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지명이다.
2024년에는 일일 참여인원은 8천명으로 제한되었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 6000명씩 접수를 받았고, 읍/면 방문예약으로 2천명을 받았다.
손목 띠를 발급받아 입장하는 방식이며 함안 낙화놀이의 주요 행사 내용은 점화식과 축하공연이 되겠다. 뭘 하는 것인지는 영상을 통해 참고하도록 하자.
함안 낙화놀이 예약방법
2025년 함안 낙화놀이 예약 방법은 다음 순서에 따라 진행한다.
1. 함안 낙화놀이 보존회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페이지로 방문한다.
2. 오픈 시간 전부터 서버가 열릴수도 있어 조금 미리 준비한다.
3. 빠르게 인원수를 입력하고 예약을 완료한다. 스피드가 생명이다.
4. 예약 오픈이 1차 2차에 걸쳐서 진행되므로 실패했더라도 2차를 노리면 된다.
낙화놀이 보존회 유래
낙화봉 3천개가 화려한 불꽃으로 휘날리는 장관을 보기 위해서 찾는 것이다. 이 축제의 유래는 조선 선조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부임한 함안군수가 군민의 안녕을 위해 등불을 매달던 행사에서 비롯되었다.
이 낙화봉은 한지에 참나무 숯을 넣은 뒤 광목으로 된 심지를 넣는다. 그 다음 숯가루를 추가로 더 넣어준 뒤 겉은 다시 한지로 돌돌 말아준다. 이렇게 만든 막대기 두 개를 서로 꽈배기처럼 꼬은 다음 마 끈으로 묶으면 비로소 하나의 낙화봉이 완성되는 것이다.
일일이 하나한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거라 준비 기간만 3달이 걸린다고 한다. 함안 낙화놀이 보존회는 재정적 이유로 격년 개최를 이어오다 1985년부터 연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경남 무형문화재 33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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