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그날 밤, 관부연락선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윤심덕의 투신 사건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관부연락선’은 죽음을 택한 소프라노 가수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밀항 중인 독립운동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절망의 끝에서 다시 찾는 삶의 의미, 그리고 운명 같은 만남이 100분간 쉼 없이 펼쳐진다.
기본 정보와 공연 스케줄

7월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2관에서 장기 공연된다. 총 러닝타임은 100분이며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다. 14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평일에는 저녁 8시 한 회차만 있고, 토요일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 두 번 공연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와 저녁 6시에 볼 수 있으며, 월요일은 정기휴무다.
전석 66,000원 단일 요금제로 운영된다. 좌석 등급 구분 없이 동일한 가격이라 선택의 부담이 적다.
1차 티켓 오픈은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8월 4일부터 24일까지의 회차를 대상으로 한다.
줄거리와 캐스팅 구성 🎭
1926년 8월 4일 시모노세키발 부산행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 위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다. 죽음을 결심하고 바다에 몸을 던진 조선의 소프라노 윤심덕이 밀항 중이던 독립운동가 홍석주에게 구조된다.
서로 다른 이유로 절망에 빠진 두 사람이 어둠 속 화물칸에서 만나 상처를 나누고 삶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되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해본 창작물이다.
| 배역 | 출연진 |
|---|---|
| 윤심덕 | 전해주, 선유하 |
| 홍석주 | 이지연, 최수현 |
| 뽀이 | 서지우 |
총 3개 역할에 5명의 배우가 캐스팅되어 있다. 윤심덕과 홍석주는 더블캐스팅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기 다른 해석을 만날 수 있다.
홍컴퍼니가 제작을 맡았다. ‘라흐 헤스트’, ‘여기, 피화당’ 등으로 섬세한 여성 서사를 꾸준히 선보여온 회사다.
관부연락선 캐스팅표
| 관람일시 | 윤심덕 | 홍석주 | 뽀이 |
|---|---|---|---|
| 07/31(목) 20:00 | 전해주 | 이지연 | 서지우 |
| 08/01(금) 20:00 | 선유하 | 최수현 | 서지우 |
| 08/02(토) 15:00 | 선유하 | 이지연 | 서지우 |
| 08/02(토) 19:00 | 전해주 | 최수현 | 서지우 |
| 08/04(월) 20:00 | 선유하 | 이지연 | 서지우 |
| 08/05(화) 20:00 | 선유하 | 최수현 | 서지우 |
| 08/06(수) 19:00 | 전해주 | 최수현 | 서지우 |
| 08/07(목) 14:00 | 전해주 | 이지연 | 서지우 |
| 08/08(금) 18:00 | 선유하 | 최수현 | 서지우 |
| 08/09(토) 15:00 | 전해주 | 이지연 | 서지우 |
| 08/09(토) 19:00 | 선유하 | 이지연 | 서지우 |
| 08/10(일) 14:00 | 전해주 | 최수현 | 서지우 |
| 08/10(일) 18:00 | 선유하 | 최수현 | 서지우 |
| 08/12(화) 20:00 | 선유하 | 이지연 | 서지우 |
| 08/13(수) 20:00 | 전해주 | 최수현 | 서지우 |
| 08/14(목) 14:00 | 선유하 | 최수현 | 서지우 |
| 08/15(금) 14:00 | 전해주 | 이지연 | 서지우 |
| 08/15(금) 18:00 | 전해주 | 최수현 | 서지우 |
| 08/16(토) 15:00 | 선유하 | 최수현 | 서지우 |
| 08/16(토) 19:00 | 전해주 | 최수현 | 서지우 |
| 08/17(일) 14:00 | 선유하 | 이지연 | 서지우 |
| 08/17(일) 18:00 | 전해주 | 이지연 | 서지우 |
| 08/19(화) 20:00 | 전해주 | 이지연 | 서지우 |
| 08/20(수) 20:00 | 선유하 | 최수현 | 서지우 |
| 08/21(목) 20:00 | 선유하 | 이지연 | 서지우 |
| 08/22(금) 20:00 | 전해주 | 최수현 | 서지우 |
| 08/23(토) 15:00 | 선유하 | 이지연 | 서지우 |
| 08/23(토) 19:00 | 전해주 | 이지연 | 서지우 |
| 08/24(일) 14:00 | 선유하 | 최수현 | 서지우 |
| 08/24(일) 18:00 | 전해주 | 최수현 | 서지우 |
다양한 할인 혜택 안내 💸
오픈 첫 주에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오프닝 위크 기간에는 4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 종류별 정리
- 오프닝 위크 할인 – 40% (8/4~8/10 공연)
- 1차 조기예매 할인 – 20% (7/14~7/20 예매시)
- 재관람 할인 – 30% (기존 티켓 소지자)
- 홍컴퍼니 할인 – 15% (홍컴퍼니 제작 공연 티켓 소지자)
- 복지 할인 – 50%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 SNS 할인 – 10% (홍컴퍼니 공식 SNS 팔로워)
특별히 매니아카드 혜택으로 40% 할인권과 50% 할인권도 별도로 운영된다.
▲ 모든 할인 적용시 해당 증빙서류 필수 지참 ▲ 미지참시 현장에서 차액 결제
가장 혜택이 큰 오프닝 위크를 노리거나, 조기예매로 안정적인 할인을 받는 것이 좋겠다.
작품의 특징과 관람 포인트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하되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흥미롭다. 윤심덕이 살아남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하는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100분 동안 쉬지 않고 이어지는 구성이지만 지루할 틈이 없다. 두 인물의 대화와 내면 변화에 집중한 밀도 높은 드라마다.
특히 절망에서 희망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단순히 감상적인 위로가 아니라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윤심덕이라는 인물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점이 인상적이다. 역사 속 비극적 인물이 아닌 주체적인 여성으로 그려낸다.
홍컴퍼니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새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4일 예매 오픈일을 미리 체크해두고 원하는 회차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